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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사에 도움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sukhee
2013. 2. 1. 21:56
지난 1월 29일 저희 어머님 상을 당하였을 때
바쁘신 시간에도 불구하고, 경향(京鄕)의
원근(遠近)에서 감당하기 벅찬 조문과 위로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어떠한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식들도 예측하지 못한 갑작스런 별세로 두서없이
장례를 치루다 보니 예(禮)를 갖추어
인사드리지 못한 것이 부끄럽습니다.
장례를 무사히 마치게 도와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마땅히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인 줄 아오나,
우선 글로써 감사의 말씀을 드리오니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댁내에 늘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