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의 미소천사 태호!

 

 

어제 mbc스페셜 "승가원의 천사들" 방영 되었다.

그들중   두 팔이 없는 태호. 그는 정말 천사였다.

맑고 깨끗한 미소와 무엇이든 본인이 하려는

의지력이 보여지는 감동있는 장면들이었습니다.

태호는 2000년에 승가원에 입소한 두팔이 없는

지체장에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올해 태호는 11살이지만 몇년을 살지 기약이 없던

아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비록 팔이 없지만

두 발로 밥도 먹고 글씨도 쓰고

 승가원에서 만난 동생 성일이까지 보살피는 등

 무엇이든지 거뜬히 잘 해내는 씩씩한 아이다.
밥을 먹고 글씨를 쓰는 것은 물론 머리 빗기

옷 갈아입기 양치하기 수영하기

동생들의 공부를 가르치는 일까지 못하는 게 없는

 태호는 노래 또한 씩씩하게 잘 부른다.

태호가 우리들에게 많은 동기부여를 했다.

비록 손발이 없는 상황이지만

무엇이든 본인이 하려는 의지력과

무슨일이든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

요즈음 기성세대들은 조금 어렵다고

쉽게 포기하고 쉽게 죽음을 선택하고 있다.

 

태호야! 

많은 국민들이 너에게 사랑을 보낸다.

지금처럼 밝고 깨끗한 미소 영원히 간직하길 바란다..

비록 손과발이 없다고 하나

너는 더 큰것을 가지고 있잖니!

천사의 미소...